1과목 재료역학 85점 (-3)
2과목 열역학 65점 (-7)
3과목 유체역학 85점 (-3)
4과목 기계재료 및 유압기기 90점 (-2)
5과목 기계제작법 및 기계동역학 60점 (-8)
평균 77점 통과
21년 2회차 필기시험
일반기계기사는 기계관련과 4년제를 졸업할 시 거의 필수적으로 필요로 하다고 볼 정도인 국가자격증이라 생각한다.
그만큼 많은 기업들에서 이제 우대사항이 아닌 필수요소로 볼 정도로 중요도가 높아서 이번에 준비를 하게 되었다.
직접 느끼기엔 이번 시험은 1 ~ 4과목은 난이도가 상이하게 나왔지만 5과목은 평소 풀어보던 7~8개년의 문제들과 다른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어 다소 어렵게 느껴졌다.
그래도 준비한 기간이 2개월이 넘을만큼 길었기 때문에 안정적인 점수로 필기를 합격할 수 있었다.
공부방식
역학들의 최소한 이론을 공부한 뒤 바로 기출풀이에 온 힘을 쏟았다.
최소 5개년은 달달 외울정도로 책을 보고 풀었던 것 같다. 그리고 각 과목마다 핵심공식 및 이론들은 따로 A4용지나 공책에 정리하여 항상 들고다니면서 되새겨주는 방식을 사용했다.
4~5과목은 다들 보통 2주전에 공부를 시작해도 된다고 설명이 되어있었지만 암기과목을 잘 하지 못하는 나는 한달전인 4월 중순부터 1~3과목과 함께 공부를 시작했다.
그렇게 계속 15년 ~ 21년 1회차까지 반복숙달을 하였다. CBT 홈페이지를 사용하면서 내 점수를 기록하여 비교할 수 있어 유용하게 사용하였다. 시험이 2주 정도 남았던 시기에는 13년도부터 14년도 기출도 함께 풀어보았다. 이 시기부터는 많이 풀어봐서 웬만하면 합격권이 나왔지만 방심하지 않고 계속해서 틀리는 유형을 확인하고 보완하였다.
오랜기간 준비를 했던 터라 지금까지 준비하던 자격증, 학과시험보다 걱정이 비교할수없을만큼 컸다. 시험 전 불안함이 극에 달했었다. 그래서 시험지를 매긴 후 통과인 것을 확인했을 때 기쁨이 배로 컸었던 것 같다.
하지만 필기에 너무 오랜 시간을 투자했단 생각과 필답형과 실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었다.
이번년도 2회차 실기시험기간은 7월 10일부터 예정되어있다.
그 전까지 필답형 문제집을 도서관에서 빌려 계속해서 기출개년을 돌려 공부하여 꼭 한번에 합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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